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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워마드 지지’ 한서희에 “우리는 동업자…박근혜 무죄석방 아이스버킷 지명‘

신동욱, ‘워마드 지지’ 한서희에 “우리는 동업자…박근혜 무죄석방 아이스버킷 지명‘

기사승인 2018. 08. 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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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워마드 지지' 한서희에 "우리는 동업자…박근혜 무죄석방 아이스버킷 지명' /워마드 한서희, 워마드, 신동욱, 사진=신동욱 SNS
경찰이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자의 신원을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인 가운데 가수 연습생 한서희와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SNS를 통해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서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워마드다. 워마드 잡으려면 나 대신 잡아가라. 명예롭게 워마드 위해 빵 한 번 더 가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 논란, 한서희 씨가 워마드 꼴이라면 나는 일베 보안관 꼴이다. 한서희 씨를 긴급 체포합니다. 워마드는 인간의 금도를 넘어선 꼴이지만, 일베는 스스로 방지하는 꼴이다. 영혼 살인 방조죄 꼴이고 인격살인 은닉죄 꼴이다. 워마드 사
이트 폐쇄하고 운영자 구속 지지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한서희는 "아저씨 지금 뚜두뚜두 추는 중? 꺄륵"이라는 글로 신동욱을 저격했다.

이 글을 접한 신동욱은 SNS에 "서희씨 우리는 동업자 꼴이고 장군에 멍군 받은 꼴이다. 서희씨 저는 유튜브 썰tv에서 '신동욱의 정치썰'을 진행하는 박근혜 대통령 제부입니다. 박근혜 무죄석방 릴레이 아이스버킷 34번째 참가자로 지명합니다. 함께해주시면 영광입니다"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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