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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최은주 “3개월 만에 몸매 완성…처음엔 양재천이라 놀리더라”

‘섹션TV’ 최은주 “3개월 만에 몸매 완성…처음엔 양재천이라 놀리더라”

기사승인 2018. 08. 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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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최은주가 머슬마니아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22년차 베테랑 배우 최은주와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은주는 “양치승 관장의 권유로 머슬 대회에 출전했다”며 “ 4개월 동안 술과 고기를 먹으면서 몸이 망가졌지만, 3개월 만에 다시 몸매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가장 힘들었던 부위에 대해선 “어깨, 등 근육은 빨리 만들어졌는데 엉덩이를 올리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잊을 수 없었던 게 관장님이 제 엉덩이 보고 ‘야, 양재천이야? 어디까지 흘러내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치승 관장은 “일자였다. 뭐가 나온 게 없었다. 그 정도로 납작했다”고 덧붙였다.

최은주는 “대회를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선수용 식단으로 먹었다. 계란 흰자 5개와 고구마 1개, 오렌지 반쪽으로 3끼를 먹었다”면서 “관장님 몰래 한두 개 집어 먹은 적도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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