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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 장흥부군수, 가뭄대비 현장방문

한동희 장흥부군수, 가뭄대비 현장방문

기사승인 2018. 08. 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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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 장흥부군수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제공=장흥군
가뭄현장방문
전남 장흥 한동희 부군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 /제공=장흥군
전남 장흥군 한동희 부군수는 지난 13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15일 장흥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역 누적 강수량 804mm로 평년(962mm)의 83.5% 수준이고, 7월 강수량 96.0mm로 평년(233mm)의 41%에 불과한 실정으로 현재 저수율이 평균65.5% 정도로 저수율이 낮아짐에 따라 저수지와 소형관정 등에 의존하고 있는 일부지역에 가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장흥군은 관내 가뭄 해소를 위해 연초에『2018년 가뭄극복 종합대책을 수립』가뭄우심지구 26개소를 선정 예비비 10만4000만원을 긴급 투입 대형관정 25개소 및 저수지준설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해 폭염 일수가 역대 최고치인 31일간 지속되어 여름철 가뭄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추가로 국·도비 332백만원을 확보 관정, 양수장, 양수장비 등을 점검하고 가뭄에 신속대응 하여 가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가뭄이 지속 될 경우 광범위한 농작물 고사와 수확량 감소 등 가뭄 피해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가뭄피해 선제적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용수 사전확보 및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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