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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어업회의소 농업정책 간담회 개최

예산군, 농어업회의소 농업정책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18. 08. 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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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어업회의소 활성화 토론 및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현장 목소리 들어
충남 예산군은 16일 중회의실에서 ‘예산군농어업회의소 농업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현장과 지역실정에 맞는 농업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예산군 농어업회의소회장과 임원진 그리고 각 읍·면지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예산군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정책에 대한 방향을 모색했으며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예산군농어업회의소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이어 갔다.

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한해 등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축산업 각 분야에 대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발전에 대한 지역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농업현장과 지역실정에 맞는 농정추진을 목적으로 개최했다”며 “농어업회의소 역량을 강화해 농업을 이끌어가는 중심이 되고, 나아가 우리군 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농업정책의 파트너로 진정한 협치농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농어업회의소는 전국에서 8번째, 충남에서는 최초로 출범해 12개 읍·면 지회를 모두 설립하고 농민들에게 농업교육과 농어업회의소에 참여토록 홍보하는 등 농어업회의소 기반을 구축했다.

농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구인 농어업회의소는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 협치 농정실현을 위해 설립한 기구이다. 이에 따라 농어업 관련조사, 연구, 상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하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농업인의 의견 수렴, 농정자문 등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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