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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본사에 연결·협업·창조의 공간 ‘C.LAB’ 만들어

교원그룹, 본사에 연결·협업·창조의 공간 ‘C.LAB’ 만들어

기사승인 2018. 08. 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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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간 아이디어 교류 공간
업무공간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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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의 ‘C.LAB’/제공=교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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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본사 ‘C.LAB’의 ‘C.살롱’/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이 임직원간 자유로운 소통 공간 ‘C.LAB’(씨랩)을 본사에 마련했다.

교원그룹은 16일 최근 서울 을지로 본사 내외빌딩에 임직원들의 창의적 업무공간인 씨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연결·협업·창조의 실험실을 키워드로 구성됐다. 작은 오페라 하우스를 연상케하는 ‘C. 살롱’은 강연과 공연, 좌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긴 테이블이 포인트인 ‘생각나눔터’는 토론을 위한 공간이다.

‘스마트오피스’는 파티션과 경계를 없앴다. 각자 노트북을 갖고와 업무를 할 수 있다. 교원은 타부서간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규 사업에 대한 교원그룹의 의지도 엿보인다. 미래전략과 신사업개발을 담당하는 신규프로젝트팀은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진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다.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직원들을 위한 ‘생각캡슐’도 개설됐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은 다가올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주도하는 그룹이 되겠다는 청사진을 그린다”며 “임직원들이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씨랩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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