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몽땅 피날레 베스트3 축제에 오세요”

17~19일 서울인기페스티벌·한강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서울스토리패션쇼 진행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베스트 프로그램 3개를 16일 소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인기페스티벌’은 18일 오후 2시부터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 1기 출신들이 주축이 돼 기획한 페스티벌로 작품 전시는 물론 뮤지션, DJ들이 9시간 연속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instagram.com/seoulsoldout), 페이스북(facebook.com/seoulsoldout), 전화(02-3780-0598)로 문의 하면 된다.

17일부터 3일간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하부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한강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에서는 휴대용 수력발전기 100개로 직접 발전한 ‘그린영화관’이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스토리패션쇼’는 18일 오후 7시부터 반포한강공원 예빛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패션쇼는 전문패션모델, 시민모델, 시니어모델 총 70여명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윤영철 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번 주말에도 계속된다”며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