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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경주 첨성대 앞에서 전한 시 한편 “더워서 타죽는 줄” 폭소

‘나혼자산다’ 기안84, 경주 첨성대 앞에서 전한 시 한편 “더워서 타죽는 줄” 폭소

기사승인 2018. 08. 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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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자산다 기안84 인스타그램
'나혼자산다'의 기안84가 경주 첨성대 앞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기안84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1300년을 넘게 버텨온 첨성대. 나는 35년 살았을뿐인데, 이 고단한 인생.... 당신 앞에선 잠깐 스쳐갈 찰라의 순간이겠지"라는 시를 공개했다.


이어 "한마리 곤충처럼 잠깐왔다 사라지는 초라한 몸뚱이 ... 홀로 천삼백년을 서있는 기분은 어떤기분일까는 ...됐고 더워서 타죽는줄 알았다...."라며 반전 내용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에서 기안84는 한복을 입고서 더위에 지친 듯한 표정이다.

한편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경주 특집으로 멤버들이 모두 역사 유적지를 돌며 경주탐방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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