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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한복 자태에 현대가 며느리 7계명 눈길...1년 전 모습과 비교하니

노현정 한복 자태에 현대가 며느리 7계명 눈길...1년 전 모습과 비교하니

기사승인 2018. 08. 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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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16주기 제사에 참석 당시 한복 자태(왼쪽)와 16일 부인 고 변중석 여사 11주기 제사 참석 당시 한복 자태 /사진=연합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지난 16일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 고 변중석 여사 11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현대가 며느리 의상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노현정은 하얀색 저고리와 연한 청록빛의 치마 차림의 수수한 한복을 입어 단아함을 드러냈다.

노현정은 지난해 정 명예회장의 16주기 제사에 참석했을 때도 비슷한 색깔과 디자인의 한복을 입었다.

이와 일각에서는 노현정이 현대가 며느리 7계명에 따라 의상을 고르는 게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 지난해 TV조선 ‘강적들’에서 언급된 7계명에는 ‘남의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노현정은 이러한 대중의 관심에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과거 TV조선 ‘대찬인생’에 출연해 “내 화려한 인생은 아나운서 시절이었다. 재벌가의 며느리라는 이유로 화려하게 산 적 없다”는 노현정의 말을 대신 전했다. 그는 또 “노현정은 재벌가의 며느리로 불리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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