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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순천, 도심전차형 ‘트롤리 버스’ 시티투어 시범운행

순천, 순천, 도심전차형 ‘트롤리 버스’ 시티투어 시범운행

기사승인 2018. 08. 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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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길드사 제작 트롤리버스 2대 , 친환경 천연가스로 시티투어 운행
순천 트롤리버스
18일부터 전남 순천시 도심과 순천만습지 등 9개코스 운행을 시작한 순천시티투어 트롤리버스. /제공=순천시
정원의 도시 전남 순천시 곳곳을 도는 시티투어 버스에 ‘트롤리 버스’ 모습의 친환경 천연가스버스 2대가 운행을 시작했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도심과 순천만습지 등을 운행하는 트롤리 버스는 미국 길드사에 주문 제작해 도입한 버스로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운행한다.

트롤리버스는 44인승으로 외형은 도심 전차형이며 내부는 목조구조다.

트롤리 버스는 9개코스로 (순천역 - 연향동패션거리 - 드라마촬영장 - 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 국가정원 - 웃장 - 문화의거리 - 버스터미널) 운행할 예정이며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아동은 2000원으로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기간에는 1000원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31일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행할 예정”이라며 “시범운행중 운행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도록 개선점을 보완해 9월 1일부터 정상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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