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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전북 고창군수, ‘칠월칠석’을 맞아 마을 무더위 쉼터 방문 ‘소통행보’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 ‘칠월칠석’을 맞아 마을 무더위 쉼터 방문 ‘소통행보’

기사승인 2018. 08. 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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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곳곳을 누비며, 폭염속 '주민 안부를 묻고' 소통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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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가, ‘칠월칠석’을 맞아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어울려 소통행보를 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며 군민과 함께 행복한 고창군 만들기에 온힘을 쏟고 있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지난 17일 아산면 삼인마을 고수면 황산마을, 신림 가평마을, 고창읍 상성마을과 성두마을 등을 찾아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무더위쉼터 냉방상황을 점검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농업용수 공급과 양수기 구입 지원을 비롯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도우미 운영과 각 부서별 폭염과 가뭄대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군정방향과 정책에 대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유 군수는 “말복도 지나고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한다”며 “칠석을 전후해 곧 더위도 한풀 꺾일 것이고, 어서 반가운 비가 내려 애타는 농민들의 마음도 달래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군민들의 자긍심이 높은 고창을 위해 ‘자랑스런 고창만들기 군민운동’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고, 나눔과 봉사와 기부의 천국, 군민과 함께 손잡고 만드는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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