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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 카메라 밖에서도 설렘 뿜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 카메라 밖에서도 설렘 뿜뿜

기사승인 2018. 08.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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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이 카메라 밖에서도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뽐내 결방의 아쉬움을 달랜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하반기 주중 드라마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이 같은 인기 돌풍을 견인하고 있는 ‘꽁설커플’ 신혜선(우서리 역)·양세종(공우진 역)의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양세종은 드라마 속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모습 못지 않은 현실케미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카메라가 돌지 않은 리허설 순간에도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는 것. 특히 신혜선은 무더운 날씨에 땀 범벅이 된 양세종을 살뜰하게 케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신의 더위는 아랑곳없이 양세종에게 미니 선풍기를 대주고 땀을 식혀주려 애쓰는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신혜선·양세종은 커플 촬영 내내 미소가 끊이지 않는 모습. 무엇보다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마주서서 웃음을 터뜨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실제 나들이를 나온 연인처럼 보일 정도. 이처럼 카메라 안팎 할 것 없이 알콩달콩한 신혜선·양세종의 모습이 극중 ‘꽁설커플’의 역대급 케미스트리가 허투루 나온 것이 아님을 짐작케 한다. 동시에 극중 전개와 함께 한층 달달해질 신혜선·양세종의 모습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지난 ‘서른이지만’ 15·16회에서는 서리와 우진이 서로에게 과거를 고백하고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 폭격을 안겼다. 더불어 직진 사랑을 시작한 우진이 서리에게 돌직구로 진심을 털어놓기 시작하며, 두 사람 사이의 핑크빛 무드가 나날이 짙어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16회 말미에는 우진의 누나이자 찬(안효섭)의 엄마인 현정(이아현)이 서리·우진·찬의 집에 갑자기 들이닥치며, 이들의 한집살이가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17·1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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