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민선 7기를 맞아 변화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주 월요일 업무개시 전 친절다짐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군은 매주 월요일을 ‘친절다짐 Day’로 정하고 친절의 체질화와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돌아가며 일일 강사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21일 민선 7기 첫 ‘친절다짐 Day’에 참석한 한정우 군수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친절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며 ‘인사도 내가 먼저, 미소도 내가 먼저’ 라는 친절 다짐을 제창하며 친절서비스 실천을 결의했다.
한 군수는 “이번 교육이 친절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직장 내 활력을 높이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들이 친절한 민원처리에 감동받을 수 있도록 항상 배려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친절과 소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고객 감동 민원응대 oh! Yes(5S) 친절운동 전개, 민원 안내도우미 배치, 학생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야간 민원실 운영 등 군민이 행복한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