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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국사이버결제, 실적확대 주목 시점”

“NHN한국사이버결제, 실적확대 주목 시점”

기사승인 2018. 08. 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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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8일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전방산업의 성장과 실적확대에 주목해야하는 시점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1600원을 제시했다.

2018년 연결실적은 매출액 4483억원(+27.4%, YoY)과 영업이익 233억원(+30.1%, YoY)으로 예상했다. 우호적인 영업환경 조성에 따라 PG부문 매출액이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하면서 전사 외형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특히 3~4분기가 성수기 시즌인 만큼 하반기 성장률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은 전자지급결제대행(PG) 매출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30% 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NHN한국사이버결제를 주목해야할 이유로 온라인 쇼핑 확대와 삼성페이 및 페이코 연계서비스 본격화를 꼽았다. 2018년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은 10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올해 8월 페이코와 삼성페이 연계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안 연구원은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성장의 바로미터인 온라인쇼핑시장이 지속 성장하면서 PG거래액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이어 “이와 함께 페이코과 삼성페이 연계 서비스가 8월부터 본격화되면서 페이코는 범용성이 뛰어난 간편결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전방산업의 성장과 실적확대에 주목해야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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