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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니어합창단 시니어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다.

양주시니어합창단 시니어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다.

기사승인 2018. 09. 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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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내 시니어합창단 9개 팀 매주 1회 이상 연습하며 준비해와...
양주시니어합창단(단장·심재미)이 오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
양주시니어합창단(단장·심재미)이 오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니어 꿈을 노래하다’ 공연을 개최한다./제공=양주시니어합창단
양주시니어합창단(단장·심재미)의 ‘시니어 꿈을 노래하다’가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3일 양주시 산북동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공연장에서 고양솔빛소리합창단, 성남시니어합창단 등 경기도 전역에서 참여하는 8개 합창단과 함께 시니어의 꿈과 희망을 노래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8개 지역에서 참여하는 이들 합창단들은 각 지역에서 홀로 사는 독거노인의 외로움과 적막함을 달래고 또한 각종 공연문화 관람에 소외된 사회적 취약계층을 찾아가 공연하는 등 재능기부 순수 봉사단체로 활발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이날 합창으로는 경기민요와 전통민요, 합창, 클래식 합창과 가요합창 등 다양한 하모니가 연출될 예정으로 양주시민 및 관내 어르신들에게 경기도 각 지역에서 참여한 실버세대의 합창으로 세대적 공감과 인생의 또 다른 즐거움이 한껏 충만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주시니어합창단은 지난 90대 중반 양주군립합창단 단무장이었던 심재미씨가 2017년 1월 초대 단장으로 단원 60명이 활동, 2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공연을 준비 중인 “심 단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4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도 관내 시니어합창단 9개 팀이 매주 1회이상 연습을 거듭하며 준비해 온 만큼 실버세대에 꿈과 희망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양주시니어합창단이 주최·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문화재단, 경기음악협회, (사)한국예총양주지회, 농협양주지부, 대한노인회 양주지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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