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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특수협박 혐의’ 이서원, “사과의 말 전하고 싶어…친한 누나였다”

‘강제추행 특수협박 혐의’ 이서원, “사과의 말 전하고 싶어…친한 누나였다”

기사승인 2018. 09. 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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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제추행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이서원이 2차 공판 후 피해자에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6일 이서원은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을 마친 후 "나는 기억이 나지 않아서 진술서를 토대로 (범행을) 짐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에게) 연락을 계속 시도하고 있고 서로 아는 지인을 통해서도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기억이 안 나서 더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너무 친한 누나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서원은 지난 4월 동료 여성연예인 A씨와 술자리에서 강제추행한 혐의를 비롯해 A씨의 전화를 받고 온 지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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