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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삼성서울병원 경유…일부 접촉환자 격리조치(2보)

메르스 환자 삼성서울병원 경유…일부 접촉환자 격리조치(2보)

기사승인 2018. 09. 0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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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을 경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질병관리본부가 메르스 환자로 확진한 서울에 사는 A(61)씨는 삼성서울병원을 경유했다가 서울대병원으로 옮겨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현재 접촉자들을 격리조치하고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A씨는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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