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범죄안전등급관리'를 통한 탄력순찰 실시로, 범죄발생 '제로화' 실현
| clip20180909014800 | 0 | 지난 4월 부터 함평경찰서 손성민 해보파출소장(앞줄 왼쪽)은, 범죄취약시간대 관내 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회, 부녀순찰대, 자율방범대)와 ‘e-편안순찰’로 범죄없는 지역을 만들고 있다/제공 = 함평경찰서 해보파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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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경찰서 해보파출소가 ‘범죄안전등급관리’를 통한 탄력순찰로 ‘범죄발생 제로화’를 실현해 눈길을 끈다.
해보파출소는 지난 4월부터 지역 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회·부녀순찰대·자율방범대) 및 주민들과 합동으로 범죄취약시간대 e(Excellent)-편안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순찰구역을 탄력순찰구역(A구역), 여성안심구역(B구역), 현금다액취급구역(C구역), 사회적약자보호구역(D구역) 4구역으로 나눠 매월 첫째, 셋째주 야간시간대 교차순찰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해보파출소는 범죄안전등급관리를 통한 탄력순찰로 범죄 없는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손성민 소장은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범죄없는 안전한 함평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