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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2019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17종 출시

대우전자, 2019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17종 출시

기사승인 2018. 09. 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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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명인비법' 탑재… 맞춤형 숙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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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3종 (3룸 스탠드형, 1룸 스탠드형, 2룸 뚜껑형)/제공=대우전자
대우전자는 공간활용도와 냉각 기능을 강화한 2019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탠드형 7종, 뚜껑형 5종, 1도어 스탠드형 5종 등 총 17종으로 출시됐다.

해당 제품에는 명인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명인비법’이 탑재됐다. 명인비법은 ‘예비숙성, 김치숙성, 급속냉각, 김치 보관’ 등 4단계 모드로 사용자의 입맛과 김치 종류에 따라 맞춤형 숙성과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상실·중실·하실에 냉각기가 독립적으로 적용돼, 각 냉각실을 끄고 켤 수 있도록 독립냉각시스템으로 설계했다. 이에 따라 김치 외에도 쌀과 야채, 육류 등의 맞춤 보관이 가능하며, 저장실 간 냄새 섞임 또한 방지 할 수 있다.

각 저장실에는 항균 탈취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스마트냉각 시스템을 통해 냉각실 간 온도편차를 최소화해, 냉각기가 꺼져있어도 냉기를 순환시켜 김치 맛을 최상으로 유지시켜 준다.

실버 컬러의 프레임리스 디자인으로 냉장고 모서리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했으며, 메탈 소재에 은은한 광택을 넣었다.

아울러 서랍을 끝까지 열 수 있는 ‘3단 레일’을 채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하실의 경우, 냉장고 내부의 숨겨진 공간을 활용하는 ‘스마트케이스’가 탑재돼 캔 음료 등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대우전자는 이 외에도 뚜껑형 김치냉장고(216ℓ)와 1도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102ℓ)를 출시했다. 기존 제품에 이어 룸 내부 냄새 제거에 특화된 이온 프레쉬 탈취 기능이 탑재됐으며, 김치·육류·어류·채소·과·?쌀 등 다양한 식재료의 최적 보관이 가능하도록 보관 기능을 더했다.

특히 소형 다목적 김치냉장고로 조명을 받았던 1도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경우 ‘주류 전용 모드’를 추가했다. 주류 모드는 소주·맥주 주종 별 가장 맛있는 온도로 각기 보관가능하며, 소주 슬러시 모드 선택 시 냉각실 내부 온도가 소주가 얼지 않는 최적온도인 -12℃로 설정되어, 슬러시 형태의 소주를 즐길 수 있다.

320ℓ급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7종으로, 가격은 150만원대다. 함께 출시된 216ℓ 뚜껑형 김치냉장고 5종은 70만원대이며, 102ℓ 1도어 제품 5종은 60만원대다. 이 제품들은 코로나 실버, 글램 실버, 롤링 라이트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 되어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1인 가구가 늘고, 식문화 또한 다양화됨에 따라 김치냉장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수요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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