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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김천소방서,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기사승인 2018. 09. 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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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가 충북 충주시에서 열린 ‘제13회 2018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차지했다.

18일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2018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지난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9일간 배구 등 75개 종목에서 전 세계 50개국 7500여명의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모여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경쟁을 펼쳤다.

세계대회는 2년마다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경기를 겨루는 ‘세계소방관 올림픽’이다.

김천소방서 선수단은 총 10개 종목에 17명이 참가해 낚시 금메달, 배드민턴 개인단식 은메달(김천여성의용소방대 전인남), 계단오르기 그랜드마스터 동메달(소방령 박봉림), 남자싸이클·MTB 동메달(소방장 오기택), 배구 동메달(여성의용소방대 8명)을 차지했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김천소방서와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이 김천소방서의 위상을 널리 알린 만큼 보다 높은 소방서비스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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