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산청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 금상 수상

산청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 금상 수상

기사승인 2018. 09. 18. 17: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산청꿈드림 '책꿈 내꿈'1인 1책 만들기와 교구재 부문 각각 금상 수상
산청꿈드림 2018년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
서울 국도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박문자 선생(왼쪽)과 여성가족부 김애영 학교밖청소년 지원과장(가운데),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이진숙 선생이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남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최한 2018년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8일 산청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 우수프로그램과 우수교구재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전국 206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역 인프라 및 학교 밖 청소년 특성에 따라 자체 개발·운영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전국 200여개 센터에서 1건 이상의 프로그램을 응모해 그 중 산청꿈드림을 포함한 11건이 본선에 올라 지난 14일 서울 국도호텔에서 발표와 전시회를 가졌다.

그 결과 산청꿈드림은 ‘책꿈 내꿈’ 1인 1책 만들기로 2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책꿈 내꿈’은 산청꿈드림 9명의 청소년들이 그림과 글쓰기로 자신들의 꿈을 담은 1인 1책을 출판한 자기계발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에는 가족과 지인들을 모신 가운데 자기 자신의 책을 직접 소개하는 출판기념회를 갖기도 했다.

또 전국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와 함께 열린 사진 및 교구재 전시회 교구재 부문에서 2017년 동상에 이어 올해 금상을 수상했다.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의 우수작품은 향후 사례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산청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예술, 신체수련, 봉사활동, 과학정보 등 다양한 자기계발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와 꿈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