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용·산업 위기지역 전북 군산지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부총리는 관계부처·기관과 함께 기업, 민생현장, 고용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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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동차 부품기업인 창원금속공업(주)를 방문해 기업 현황을 둘러보고 자동차·조선업계 기업인 및 근로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후 민생현장인 군산 공설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한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상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군산 고용복지+센터에도 방문해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티타임을 통해 지역 일자리 문제를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