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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니 더 풍성” 추석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나누니 더 풍성” 추석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기사승인 2018. 09. 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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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가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떡기탁·무연분묘 벌초 전개
“나누니 더 풍성” 추석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충남 예산군 오가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8일 내량리 공동묘지 무연분묘에서 벌초를 하고 있다./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 오가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떡을 기탁하고 무연분묘 벌초행사를 전개해 훈훈한 명절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오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문수, 부녀회총회장 조명자)는 지난 18일 회원 50여명의 적극적인 협조로 오가면 내량리 공동묘지 무연분묘에 대해 벌초를 실시했다.

또 무연분묘 벌초 실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을 기탁해 아름답고 훈훈한 고향만들기에 앞장섰다.

오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을 기탁하고 무연분묘 벌초행사를 전개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시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명절기간 뿐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양승주 오가면장은 “새벽부터 무연분묘 벌초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을 기탁하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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