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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인천가족공원 차량 진입 통제...무료셔틀버스 운행

인천시, 추석 인천가족공원 차량 진입 통제...무료셔틀버스 운행

기사승인 2018. 09. 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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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안전, 교통, 주차 대책 등 성묘 종합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연휴기간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추석 당일인 24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 제외)한다.

추석 당일 전면 통제 시간을 제외한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5시 이후 및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교통상황에 따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동암초등학교정문을 출발해 인천가족공원으로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오전 8시~오후 5시, 2분 간격)를 운행한다.

또 지난 22~26일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고, 시·소방서·경찰서·인천시설공단 합동으로 장사민원 지원반을 편성해 부평삼거리 교통 지도, 119 소방·구급 차량 상시 대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인천가족공원 성묘 및 차량진입 통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권성 노인정책과장은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성묘객은 가급적 버스와 지하철 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연휴기간을 피해 한적한 날에 성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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