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트럼프 “중 불공정 무역관행, 지적재산권 침해, 더이상 용인 못해”

트럼프 “중 불공정 무역관행, 지적재산권 침해, 더이상 용인 못해”

기사승인 2018. 09. 26. 02: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유엔총회 연설 "미 노동자 희생, 미 기업 속임, 허용 못해"
UNITED NATIONS G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 오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유엔총회 연설에서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과 지적재산권 침해를 지적하면서 “우리는 더 이상 이 같은 오용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사진=뉴욕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과 지적재산권 침해를 지적하면서 “우리는 더 이상 이 같은 오용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리는 우리의 노동자들이 희생되고, 우리 기업들이 속임수를 당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에 대해 여전히 “큰 존경과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도 “미국은 항상 우리 국가의 이익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고장 나고 나쁜 무역협상을 체계적으로 재협상하고 있다”며 “이곳에 있는 많은 국가가 세계무역시스템이 시급하게 변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동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