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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SKT·KT 아이폰 고객에도 ‘U+골프’ 오픈

LG유플러스, SKT·KT 아이폰 고객에도 ‘U+골프’ 오픈

기사승인 2018. 10. 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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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LGU+, SKT와 KT 아이폰 고객에게 'U+골프' 오픈
LG유플러스가 골프중계 서비스인 ‘U+골프’를 SK텔레콤·KT 등 아이폰(iOS)을 이용하는 타사 고객에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골프중계 플랫폼인 ‘U+골프’ 출시 2개월만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를 이용하는 타사 고객에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다.

U+골프 애플리케이션(앱)은 구글스토어·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타사 아이폰 가입자들은 그동안 U+골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서비스 오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며 “이번 서비스로 프로야구에 이어 골프중계까지 LG유플러스만의 기술을 통한 차별화된 고유의 서비스를 사실상 전 국민에게 개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U+골프의 4대 핵심 기능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계속 시청하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경기 중 선수들의 스윙 자세를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보는 출전선수 스윙보기, 실시간 경기 중 지난 홀 경기 장면을 돌려보는 지난 홀 다시보기, 지난 대회 영상을 언제든지 돌려볼 수 있는 지난 경기 다시보기 등이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른 통신사 고객들로부터 ‘U+골프’ 서비스 개방 여부에 대한 질문을 꾸준히 받아 안드로이드에 이어 iOS용 서비스도 개방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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