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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심이영·우현·조재룡 특별출연 ‘눈물열연’

‘흉부외과’ 심이영·우현·조재룡 특별출연 ‘눈물열연’

기사승인 2018. 10. 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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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심이영·우현·조재룡 특별출연/사진=SBS

 ‘흉부외과’ 심이영과 우현, 조재룡이 특별출연한다.


3, 4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가’(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5~8회에서는 극중 석한의 전처로 연기자 심이영이, 그리고 석한이 과거에 근무했던 병원의 상사이자 환자로는 우현이 등장하게 되는 것.


심이영은 이미 지난 월화극 1위였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극중 우서리(신혜선)의 외숙모로 출연했던 그녀는 마지막에 이르러 외삼촌 김현규(이승준)가 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사연과 더불어 그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들려주면서 눈물을 흘린 바 있다.


그런 그녀가 이번 ‘흉부외과’에서는 석한의 전처가 되어 다시한번 눈시울을 뜨겁게 붉히게 되는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녀는 석한역 엄기준의 팔을 잡은 채 뭔가를 하염없이 바라보다 이내 오열하고는 고개를 돌리고 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가 하면 우현은 석한과 이전에 같은 병원에 근무했지만, 지금은 환자가 되어 그의 앞에 나타난 상옥역으로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초점을 잃은 눈으로 허공을 바라보는 그는 특히 석한에게 멱살을 잡히면서 과거에 심상치 않은 인연이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이후에는 조영광 감독의 ‘피고인’에 우현과 함께 출연했던 조재룡이 극중 정형외과 의사로 특별출연하면서 돈독한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 심이영, 우현 씨가 각각 석한의 전처와 전 병원 상사로 등장, 더욱 풍성한 스토리를 풀어가게 된다”라며 “과연 석한과 이들 사이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지 본방송을 통해서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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