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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주요 매장에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설치

삼성물산 패션부문, 주요 매장에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설치

기사승인 2018. 10. 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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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삼성전자의 ‘에어드레서’ 출시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대표 브랜드 갤럭시·빈폴멘&레이디스·구호·르베이지 등 전국 주요 매장 50곳에 의류 청정기 에어드레서를 설치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소재 의류를 간편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삼성전자는 의류 소재와 품목 별로 최적의 관리 코스를 추천하는 ‘마이클로짓’ 서비스를 개발했고, 에어드레서와의 연동을 통해 고급 소재의 의류를 맞춤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다운받고 에어드레서를 연동하면 마이클로짓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클로짓을 실행 후, 스마트폰으로 의류 라벨을 스캔하면 자동으로 의류 정보를 인식해 맞춤 케어 코스를 추천한다. 한번 라벨을 스캔한 의류 정보는 자동으로 앱에 저장되기 때문에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주요 브랜드 매장에서 에어드레서를 경험하게 하고, 의류·액세서리 구매 고객이 에어드레서 구입 시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박미경 삼성물산 패션부문 소재담당은 “의류에 적용되는 소재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고, 각 의류에 최적화된 관리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도 커지고 있다”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년간 쌓아온 의류 소재에 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마이클로짓이 고객들의 옷을 편리하게 관리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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