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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 업계 최초 뮤직비디오 형식 패션화보 ‘VTV’ 공개

보브, 업계 최초 뮤직비디오 형식 패션화보 ‘VTV’ 공개

기사승인 2018. 10. 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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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
사진=보브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보브는 영상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패션 화보 ‘VTV’를 5일 공개했다.

그간 패션업계에서 화보 촬영 비하인드 신 혹은 인터뷰 등 영상을 따로 공개한 적은 있어도 화보 자체를 뮤직비디오로 촬영한 것은 보브가 처음이다.

보브는 2018 FW 캠페인 뮤직비디오 화보 VTV(VOV TV의 약자)를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워킹 우먼의 하루를 재미있게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를 위한 음원은 80년대 팝 명곡인 돌리 파튼의 ‘9 to 5’를 선택했다. 모델들은 뉴욕을 배경으로 경쾌한 음악의 가사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며 9시 출근부터 5시 퇴근까지 직장인들의 에피소드를 세련되게 표현했다.

보브는 VTV를 통해 올 겨울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특히 올 겨울 직장인 여성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세련된 레이어드(겹쳐 입기), 편안한 캐주얼룩과 오피스룩을 따로 또 같이 입는 스타일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보브 마케팅 담당자는 “소셜 미디어의 트렌드가 사진에서 영상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패션과 뮤직비디오를 접목해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사진 속에 멈춰 있는 패션이 아니라 뉴욕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생동감 있는 패션 트렌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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