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니스프리, 美 진출 1주년 기념 뉴욕 렉싱턴 매장 오픈

이니스프리, 美 진출 1주년 기념 뉴욕 렉싱턴 매장 오픈

기사승인 2018. 10. 08. 10: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니
이니스프리는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시장 진출 1주년을 기념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세 번째 매장을 뉴욕 렉싱턴에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렉싱턴 매장은 도시환경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뉴욕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매장 내에는 도심 속 자연과 제주도를 닮은 조형물 공중 섬이 설치돼 있으며, 이곳에서 스킨케어 5가지 핵심 원료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미국 내 환경 보존을 위한 이니스프리의 지속가능한 활동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소개된다.

매장 내 고객들이 쉴 수 있는 라운지 공간에는 제주 녹차 밭을 연상시키는 이니스프리의 시그니처 녹색 벽이 설치돼 있고, 음료를 마시거나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다. 2층에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클래스를 위한 전용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1주일에 2회 뷰티 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다.

오픈 당일에는 렉싱턴 매장을 가득 메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클래스, 뷰티 크레이터와의 이벤트를 비롯해 K팝과 K뷰티에 대한 패널 토론도 이어졌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는 미국 내 K뷰티와 자연주의 트렌드에 힘입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미국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미국 서부 지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