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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일,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의혹에 결국 SNS 폐쇄

문영일,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의혹에 결국 SNS 폐쇄

기사승인 2018. 10. 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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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일,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의혹에 결국 SNS 폐쇄 /더 이스트라이트, 사진=김현우 기자
문영일 프로듀서가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은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문영일 프로듀서에게 일방적으로 폭언·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날 이석철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문 PD로부터 야구방망이로 상습적으로 맞았다. 부모님께 알리면 죽인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면서 "동생 이승현은 5층 스튜디오에서 감금당한 상태에서 맞았다. 이은성도 몽둥이로 맞아서 피가 많이 흘렀다"고 주장했다.

이석철을 비롯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지목된 문영일 프로듀서는 가수 출신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다. 그는 백석예술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뒤 '몬스'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해 '홀라', '렛미고', '마이 위시' 등을 발표한 바 있다.

문영일 프로듀서는 폭행 보도가 전해진 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현재 그의 SNS 계정은 폐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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