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경찰서 음주단속 | 0 | 아산시 둔포면 지역에서 이뤄진 주간 음주운전 단속 모습. /제공=아산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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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경찰서는 가을 행락철 및 지역축제로 들뜬 분위기속에 음주교통사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연말까지 주·야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지역경찰은 주·야간 불문하고 일일 2회 이상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지역을 선정해 ‘스팟 이동식 단속’을 하고 있다.
김보상 아산경찰서장은 “아산시가 국제안전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의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1일부터 10월22일까지 아산지역 단순음주 운전자는 548건이 단속됐다.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04건, 이로 인해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