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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대덕 문예회관서 ‘누구나 토론회’개최

허태정 대전시장, 대덕 문예회관서 ‘누구나 토론회’개최

기사승인 2018. 10. 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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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료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대덕구에서 민선 7기 비전 및 약속사업 등을 공유하기 위해 시장, 구청장과 함께 하는 자치구 순회 ‘누구나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대덕구 문예회관에서 열린 ‘누구나 토론회’에서는 150여명의 대덕구민이 모인 가운데, 허태정 시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나란히 민선 7기 비전과 약속사업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허태정 시장은 토론회에 앞서 석봉동 복합문화시설 건립부지 현장을 방문해 대덕구청장으로부터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시설 건립 계획에 대한 설명과 지원 요청을 받고, 대덕구민이 문화 여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와 대덕구가 힘을 합쳐 노력하기로 했다.

대덕문예회관에서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공유공간 조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으며 공유공간이 실질적인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조성해 가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대덕구의 지역현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시와 구는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는 보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누구나 토론회는 민선 7기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대덕구민과 만나는 자리라며, 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의미 있었다”며, “민선 7기는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대전을 만드는 것”이라는 말로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강조했다.

향후 ‘누구나 토론회’는 25일 동구(대청호자연생태관 공연장), 11월 2일 서구(유천초등학교 체육관), 6일 중구(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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