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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강의와 연주로 만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유쾌한 강의와 연주로 만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기사승인 2018. 10. 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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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학생의 문화 예술적 감수성 함양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2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학생 대상 기획 공연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클래식과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 사중주의 개념을 개척한 팀인 ‘콰르텟엑스’가 ‘음악사의 하이라이트’라는 주제로 연주 및 강연을 진행한다.

콘서트에서는 △비발디의 ‘사계’ 하이라이트 △하이든의 현악사중주 ‘농담’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15번 ‘콘스탄체’ 3악장 등이 연주되며 학생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콰르텟엑스’에서 제1바이올린 및 리더를 맡고 있는 조윤범은 ‘어쩌다 어른’등 다양한 방송매체에서 활동하며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해설을 진행함으로써 음악계의 괴물이라 불린다.

박현석 센터 관장은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이 어렵고 멀게만 느꼈던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학생 대상 문화 예술 행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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