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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유엔난민기구 대표 만나 ‘제주 예멘 난민’ 설명

강경화, 유엔난민기구 대표 만나 ‘제주 예멘 난민’ 설명

기사승인 2018. 10. 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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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3일 서울 청사에서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최고대표와 만나 세계 난민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한국 정부가 전 세계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크게 확대해오고 있다”면서 글로벌 난민 위기 대응에 있어 UNHCR(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과 지속 협력해 나갈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제주 예멘 난민 문제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조치 결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그란디 대표는 “한국은 단시간 내 난민에 대한 기여를 빠르게 확대해온 신흥 공여국 중 하나”라며 “난민 위기 대응에 있어 강력한 파트너인 한국과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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