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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회 전국 휘호대회 ’성황리‘ 마쳐

영광군, ‘제1회 전국 휘호대회 ’성황리‘ 마쳐

기사승인 2018. 10. 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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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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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김준성 군수가 ‘제1회 영광전국휘호대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선인들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신진 서화인 발굴·육성에 기여키 위해 ‘제1회 영광전국휘호대회’를 지난 20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4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이 주최하고 영광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초·중·고),일반부 부문의 참가자들이 한글·한문 서예, 문인화, 캘리그래피 세 종목으로 기량을 겨뤘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임에도 200여 명의 참가자가 신청해 열띤 관심을 보였으며 광주·전남지역뿐만 아니라 경기, 강원, 경북 등 참가자가 다수를 이뤄 전국 유수 대회로의 발전가능성도 엿보였다.

김범무 영광문화원장은 “대회가 영광군민과 전국 서화인들 사이에 서화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전국 최고의 휘호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심사 결과 일반부에서는 김상년(한글·한문서예·경북 안동시), 이점자 (문인화·광주 동구), 신서영(캘리그래피·광주 서구)씨가 학생부에서는 배정민(한글·한문서예, 경남함양고), 정신비(문인화·광주대성여중)학생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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