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색 그리고 소리의 어울림축제로 감성up! 인성 up!
| 2018 구미화랑문화제 | 0 | 구미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축제인 ‘글과 색 그리고 소리의 어울림축제, yes구미화랑문화제’가 지난 23~24일 열렸다./제공=구미교육지원청 |
|
구미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축제인 ‘글과 색 그리고 소리의 어울림축제, yes구미화랑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교육지원청 특색교육인 ‘감성과 인성을 키우는 문화 예술 활동 활성화’ 및 2018 지역연계예술교육활성화사업, 1인 1악기 학교예술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형 예술 행사이다.
‘음악 공연, 전시, 체험 부스 운영’ 등 3개 분야로 이뤄진 이번 어울림축제는 관내 98개교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중·고등학교의 음악 공연과 작품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24일에는 초등학교의 음악 공연과 작품전시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가족들은 “경연대회가 아니라 모든 학교가 자유롭게 참여하여 발표, 전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예술 행사로 어울림의 의미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승하 교육장은 “학생들이 평소 1인 1동아리 활동, 1인 1악기 연주 등으로 학교예술교육에서 실천한 내용들을 한 자리에서 함께 발표하고 전시하고 체험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어울림축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