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IM 부문, 내년 스마트폰 스펙 경쟁 심화…폴더블폰 적기 출시”

삼성전자는 31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 콜에서 IM 부문에 대해 “4분기는 연말 성수기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수요가 전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멀티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A7, A9 등 신모델 중저가 판매량 늘려 스마트폰 판매량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다. 단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내년에 대해서는 “주요 부품 고사양화가 중저가 스마트폰 까지 확산됨에 따라 전체 가격대에서의 스펙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 사의 플래그십 모델 경우 OLED 등 핵심 부품과 디자인 차별화로 스마트폰 판매 확대 추진하겠다. 중저가 스마트폰에도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관련 앞선 기술을 빠르게 도입해 시장 경쟁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폴더블과 5G 폰 적기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