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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금융개발원 등 13개 공공기관, 업무 협약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

우체국금융개발원 등 13개 공공기관, 업무 협약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

기사승인 2018. 11. 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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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금융개발원 박백수 원장.

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박백수)을 비롯한 13개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바람직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공공기관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달 31일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이 열렸으며 각 기관들은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업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우체국금융개발원, 국제방송교류재단, 사회보장정보원, 시청자미디어재단,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13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6월부터 실무협의체인 ‘함께하는 공공혁신 서울협의회(이하 공공혁신 서울협의회)’를 발족하고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논의해왔다. 그 결과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공공혁신 프로그램 운영,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기업 지원, 취약계층 대상 공공교육 지원 및 자립성장 지원에 다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13개 공공기관은 올해 내로 상생협력, 반부패청렴, 갑질근절 등 12개 분야에 걸친 공공혁신 캠페인과 청소년 진로콘서트와 같은 취약계층 대상 공공교육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박람회에 서울협의회 공동채용설명회 형태로 참가, 혁신활동 공동 점검 및 진단, 공공혁신 우수사례집 발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 적극 지원 및 협업을 도모하는 한편 정기적인 공공혁신서울협의회 운영을 약속했다.


박백수 우체금융개발원장은 "이번 협약과 같은 공공기관 간의 자발적 협력이 공직사회에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지속적 혁신으로 국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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