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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증시 2.56% 상승 마감…“미중 무역마찰 완화 기대감 반영”

일본 도쿄증시 2.56% 상승 마감…“미중 무역마찰 완화 기대감 반영”

기사승인 2018. 11. 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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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Financial Markets <YONHAP NO-2507> (AP)
사진=/AP, 연합뉴스
2일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지수가 전날 대비 556.01포인트(2.56%) 상승한 22,243.66으로 장을 마감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특히 신문에 따르면 상승폭은 지난 1월4일 741포인트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로 큰 폭이었다.

닛케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무역 관련)합의 문서의 작성을 지시했다”고 일부 외신이 보도하면서 미중 무역 마찰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무역 합의와 관련한 초안 작성을 장관들에게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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