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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캐나다산 자숙랍스터 6980원 판매…역대 최저가

이마트, 캐나다산 자숙랍스터 6980원 판매…역대 최저가

기사승인 2018. 11. 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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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이미지 사진(수정)
이마트가 개전 25주년 행사 ‘블랙이오’의 일환으로 오는 14일까지 ‘자숙 랍스터(325g 내외·캐나다산)’를 역대 최저가인 698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정상가(9800원) 대비 28.7%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물량 또한 역대 최대인 11만개를 준비했다.

‘자숙 랍스터’는 살아있는 랍스터를 잡은 후 인근 공장에서 바로 쪄서 급랭시킨 상품으로 원형과 선도를 유지한 채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5~6월 캐나다 주 어획기에 잡힌 물량으로, 이 시기 랍스터는 ‘스프링 시즌 랍스터’로 불리며 살이 꽉 차 있고 껍질이 단단해 살 보전율이 높다.

이마트는 캐나다 직소싱으로 유통단계를 감축하고 11만개 대량 소싱으로 6개월 간의 사전 물량 확보로 6980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

조선익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늘어나는 국내 랍스터 소비에 따라 6개월간의 사전 기획으로 6980원 랍스터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25주년 기획 행사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랍스터를 맛보며 이제 랍스터가 고급 식재료의 상징에서 벗어나 간편하고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식재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마트는 이번 25주년 행사를 맞아 캐나다산 자숙 랍스터 이외에도 꼬리만 따로 잘라낸 ‘랍스터 테일(1미·냉동·캐나다산, 140g내외)’ 역시 기존 정상가(8980원) 대비 2000원 할인된 698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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