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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LA 바에서 총기 난사 13명 사망, 지난달 11명 사망 10일만 또 총격사건

이번엔 LA 바에서 총기 난사 13명 사망, 지난달 11명 사망 10일만 또 총격사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8. 11. 0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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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수백명 있는 바에 총기 난사, 13명 사망, 10여명 부상
California Bar Shooting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교외의 바에서 7일(현지시간) 밤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13명이 숨지고 약 10명이 부상했다. 이번 총격 사건은 40대 남성 반(反)유대주의자가 지난달 27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유대교 회당(시너고그)에서 총기를 난사해 11명을 살해한지 10일 만에 발생해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사진=LA AP=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교외의 바에서 7일(현지시간) 밤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13명이 숨지고 약 10명이 부상했다.

총격 사건은 이날 오후 11시20분께 LA에서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사우전드오크스에 있는 ‘보더라인 바 & 그릴’에서 발생했다.

관할 경찰인 벤투라카운티경찰청 제오프 딘 청장은 8일 기자들에게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1명을 포함해 13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딘 청장은 또 사망자들 이외 약 10명이 총을 맞아 다쳤다고 덧붙였다. 다만 부상자들에 관한 추가 언급은 하지 않았다.

사망자 수와 관련해 미국 언론이 12~13명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1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40대 남성 반(反)유대주의자가 지난달 27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유대교 회당(시너고그)에서 총기를 난사해 11명을 살해한지 10일 만에 발생해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람들로 붐비는 바에서 총을 발사했으며 첫 총격 신고는 7일 오후 11시 20분께 들어왔다고 밝혔다.

한 목격자는 LA타임스에 한 남성이 보더라인 바 & 그릴로 달려 들어와 총을 쏘기 시작했으며 최소 30발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LA타임스는 총격범이 연막탄을 던진 뒤 총을 쐈다고 전했다. 일부 목격자는 총격범이 권총을 사용했다고 증언했다.

경찰과 목격자들은 넓은 댄스홀이 있는 이 바에서는 대학생들을 위한 컨트리 음악의 밤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면서 18세 정도밖에 안 된 어린 학생들을 포함해 수백명이 현장에 있었다고 말했다고 AP 등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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