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
키얼스티 플라는 8일 트위터에 자신을 비난하는 댓글이 달리자 “난 그저 9살(확실치는 않다) 아이가 모국어도 아닌 영어로 해리포터를 혼자 읽었다고 해서 놀랐을 뿐이다. 놀랍지 않으냐”라고 반박해 비판을 샀다.
앞서 키얼스티 플라는 에즈라 밀러와 수현의 영화 인터뷰 자리에서 어린 시절 '해리포터'를 읽었다는 수현을 향해 "영어로 읽었나. 그때 영어를 할수 있었냐"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미국에서 백인이 유색 인종의 사람에게 영어를 할 줄 아냐고 묻거나, 영어 실력을 칭찬하는 것은 대표적 인종차별 발언으로 인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