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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생활문화센터 서각 동호회 일냈다”

“군위 생활문화센터 서각 동호회 일냈다”

기사승인 2018. 11. 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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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인천광역시서각대전 출품자 전원 입상 쾌거
군위군동호회
군위군 생활문화센터 서각 동아리/제공=군위군
군위군 생활문화센터 서각 동아리 회원들이 사단법인 한국서각협회 인천지회가 주최한 ‘제15회 인천광역시서각대전’에서 17명 전원이 대거 입상했다.

수상자들은 매주 1회 생활문화센터에서 웅산 김승환 각수의 지도로 틈틈이 서각 공부를 하면서 실력을 쌓아 왔다.

전체 회원 21명중 대부분 회원들이 1년 내외의 짧은 경력임에도 올해 4월에 개관한 생활문화센터에서 꾸준히 동호회 활동을 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흔하지 않은 서각 동호회가 군위에서 활발히 활동하게 된 것은 2017년 완료한 삼국유사 목판 판각사업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각수로 참여한 웅산 김승환 선생이 군위와 인연을 계기로 지역에 재능기부 참여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군위생활문화센터는 개관한지 반 년 밖에 되지 않은 짧은 기간임에도 27개의 동아리에서 428명의 회원들이 문화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제6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서는 군위줌바댄스 동아리팀이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작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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