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뉴 메이커스 코리아 2018 개최

뉴 메이커스 코리아 2018 개최

기사승인 2018. 11. 14. 10: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스타트업과 1인메이커스 제품 판로개척 마련
16~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에서
생활 리빙, 패션 잡화, IT 분야 40여팀 참가
경기도청전경
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6~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에서 ‘뉴 메이커스 코리아 2018(New Makers Korea, 이하 NMK 2018)’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메이커스’(Makers)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1인 제조기업’을 말한다.

‘NMK2018’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1인 메이커와 스타트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유통사·바이어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 제품을 상용화시킬 수 있는 직접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NMK에선 △자동차 사고시 삼각대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2차 사고예방을 위해 공기 중에 뜨는 삼각대를 개발한 ‘어썸랩’ △노안을 가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시력보정 솔루션을 개발한 ‘픽셀로’ 등 생활·리빙, 패션·잡화, IT 분야 4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1 비즈니스 상담을 비롯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 네트워킹, 리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NS홈쇼핑, AK 플라자, 29cm 등 국내 주요 유통사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롯데 베트남’(Lotte VN)과 ‘티키Tiki), 인도네시아의 ’라자다;(LAZADA)와 ‘쇼피’(Shopee), 중국 최대 유통기업 ‘징둥닷컴’ 등 아시아의 주요 바이어 10여 개사가 초청돼 해외판로 개척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제품을 생산했지만 마케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다수 스타트업에게 이번 행사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NMK가 도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판로 지원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