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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스폰서 폭로 두고 네티즌과 설전 ‘욕설까지’…대체 무슨 일?

장미인애, 스폰서 폭로 두고 네티즌과 설전 ‘욕설까지’…대체 무슨 일?

기사승인 2018. 11. 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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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스폰서 폭로 두고 네티즌과 설전 ‘욕설까지’…대체 무슨 일? /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배우 장미인애가 스폰서 제의를 받은 사실을 폭로, 이에 대한 부정적인 누리꾼 반응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장미인애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폰서 제의 내용이 담긴 DM(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해 올린 후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고 격앙된 글을 올렸다.

장미인애가 공개한 사진에는 누군가가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장기적인 고액 스폰서 구하시거나 의향이 있으면 연락 부탁한다’고 적혀 있다.

이후 한 네티즌은 장미인애의 스폰서 폭로 기사 링크와 함께 “이 글에 대한 반응들 천천히 살펴보시길 바란다. 사람들의 평판에 대해 꼭 알고 지내시길 바란다”는 저격성 댓글을 달았다.

이에 장미인애는 “내가 도마 위에 올려져 사람들 눈치 보게 살게 생겼냐”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다 상대해야 하냐” 등 욕설이 포함된 글을 남기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 “나를 좋아해 달라고 한 적 없다” “딴따라가 주둥아리 함부로 굴려도 되는 직업으로 보이냐. 내가 무서울 게 뭐 있냐”며 해당 네티즌과 설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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