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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미투운동 지지부터 탈코르셋 인증 등 당당한 행보

오초희, 미투운동 지지부터 탈코르셋 인증 등 당당한 행보

기사승인 2018. 11. 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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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초희 인스타그램
배우 오초희가 자신의 소신을 당당하게 드러내 눈길을 끈다.

오초희는 올해 초 ‘미투 운동’이 거셌을 무렵부터 ‘위드 유’ 운동에 동참했다. 당시 오초희는 SNS를 통해 자신이 그린 그림을 공개하며 ‘위드 유’를 선언했다.

오초희는 “자신은 아닌 척 고개 돌리고 지금 이 순간만 지나가면 괜찮을 거야 하시는 분. 누군가에게 비수가 되고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아 매일 밤 악몽 같은 밤을 지나고 밝은 빛 앞에 고개 숙여 눈뜨지 못하는 가슴앓이 하는 사람은, 꿈 가진 사람이 아니어야 합니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오초희 또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근황 사진과 함께 “머리카락 자라는 건 #LTE #거지존#김병지#헤어스타일 #셀피#광합성#쑥쑥자라라 #숏컷#잔디#인형 #탈코르셋”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오초희의 15일 이수역 폭행 사건에 대해 자신의 SNS에 “머리 짧다고 때렸다는데. 나도 머리 기르기 전까지 나가지 말아야하나. 날씨도 추운 것도 무서운데 역시 #이불밖은무서워 #싸우지말아요 #이수역폭행사건 #무시라”라는 글을 게재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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