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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국내 업황 호황 속 해외 법인 성장”

“오스템임플란트, 국내 업황 호황 속 해외 법인 성장”

기사승인 2018. 11. 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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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6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국내 업황 호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법인은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700원을 유지했다.

이민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는 글로벌 기업인 스트라우만을 제치고 중국과 한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며 “2019년에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1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르신 임플란트 치과보험은 이미 포화상태인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의 추가 성장을 도모했다”며 “국내 매출액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15% 증가했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8%씩 안정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년간 추가 법인 설립과 영업인력 채용 등 대규모 투자가 진행된 미국과 중국에서 지속적인 외형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며 “2018년에는 적자폭 축소로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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