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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직접 담근 김장김치 450포기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

농심, 직접 담근 김장김치 450포기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

기사승인 2018. 11. 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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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2
농심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17일 서울 대방동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김치 450포기를 직접 담그고 있다. 이날 담금 김치는 지역 소외계층 100여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농심은 지난 17일 서울 대방동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450포기는 지역 소외계층 100여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해피펀드’로 마련했다. 농심 해피펀드는 매월 자신이 희망한 금액이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직접 김장하는 게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만들었다”며 “우리가 담근 김장김치로 올 겨울을 건강히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서울 상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심 임직원들은 3000장의 연탄을 나르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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