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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4분기 미국 FDA 허가 전망”

“셀트리온헬스케어, 4분기 미국 FDA 허가 전망”

기사승인 2018. 11. 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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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은 21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4분기 2건의 미국 FDA 허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FDA 항암제 자문위원 16명으로부터 ‘승인 권고’의견을 받은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는 4분기 중에 허가가 예상된다”며 “경쟁자였던 산도스가 미국시장 진출 포기로 독점적 지위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18년 6월 추가보완 자료를 제출한 허셉틴(유방암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도 4분기 중으로 허가가 예상된다”며 “이미 출시된 유럽에서는 시장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셀트리온 1공장의 증설로 높아졌던 원가는 내년 2분기부터 정상화 예정”이라며 “내년 전망치 조정으로 주당순이익(EPS) 1561원에 바이오시밀러 업체 평균 멀티플(64X)을 적용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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