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장애 어린이 지원금 3억원 기부

20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장애어린이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지원금 3억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자료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 신교동의 푸르메재단에서 장애 어린이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애 어린이 보조기구 및 재활 치료비를 위한 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금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재활 치료비나 맞춤형 보조기구를 비롯한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 안전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써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어린이 교통 안전조끼를 제작해 서울시 도시교통본부가 선정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24곳에 전달했으며, 이달에는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전문 인력 육성을 취지로 서정대학교에 교육 실습용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